[스포트라이트]빈자의 등불

  • 입력 2006년 10월 14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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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은 가난한 이도 누려야 할 권리.’ 빈민들에게 소액대출을 해줘 자활의 길을 열어 온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 총재 무하마드 유누스 박사에게 올해 노벨 평화상이 돌아갔다. 단돈 27달러가 없어 가난의 굴레를 벗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그의 신용대출은 이제 세계 52개국의 9200만여 명에게로 확대됐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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