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2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5회계연도(작년 4월~올 3월)를 기준으로 4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인당 평균 보조금을 지급한 도쿄(東京)의 출생률이 0.98명으로 가장 낮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면 가장 적은 보조금을 지급한 야마나시(山梨)현의 같은 기간 출생률은 1.31명으로 일본의 평균 출생률 1.25명보다 높았다.
2005회계연도에 도쿄에서 지급된 1인당 평균 보조금은 16만6019엔, 야마나시현에 지급된 금액은 4만7775엔이었다.
도쿄=천광암특파원 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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