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친선의 밤…한미우호상 남덕우 前총리

  • 입력 2006년 11월 3일 03시 00분


한미협회는 2일 양국 각계 인사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밸코트 미 8군 사령관, 리사 버시바우 미 대사 부인, 구평회 E1 명예회장, 알렉산더 버시바우 미 대사, 남덕우 전 국무총리. 강병기 기자
한미협회는 2일 양국 각계 인사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밸코트 미 8군 사령관, 리사 버시바우 미 대사 부인, 구평회 E1 명예회장, 알렉산더 버시바우 미 대사, 남덕우 전 국무총리. 강병기 기자
한미협회(회장 구평회 E1 명예회장)는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양국 주요 인사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한미 양국 국민 간 우호 친선과 이해 증진을 위해 1963년 순수 민간단체로 설립된 한미협회는 2001년 구 회장 취임 이후 해마다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남덕우(전 국무총리)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이 한미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와 우호 친선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협회로부터 ‘한미우호상’을 받았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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