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노키아와 모토로라 등 전 세계 1000여 개 통신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앤큐리텔 등 대형업체는 물론 씬멀티미디어, 코아로직 등 중소벤처들도 제품을 출품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혁신’을 주제로 ‘울트라에디션Ⅱ’ 시리즈 등 첨단 제품을 전시하고 와이브로(WiBro·휴대인터넷) 등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시연한다.
LG전자는 ‘혁신의 본성’을 주제로 전략 제품인 ‘샤인 폴더’를 북미시장에 선보인다. 팬택계열도 뮤직폰 등 북미 수출용 휴대전화기 5가지를 한꺼번에 공개한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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