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IT올림픽 오늘 개막

  • 입력 2007년 3월 27일 02시 56분


“삼성서 만든 미국형 모바일 TV예요” 북미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CTIA 2007’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오전(한국 시간) 도우미들이 삼성전자의 미국형 모바일 TV인 ‘미디어플로폰’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서 만든 미국형 모바일 TV예요”
북미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CTIA 2007’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오전(한국 시간) 도우미들이 삼성전자의 미국형 모바일 TV인 ‘미디어플로폰’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제공 삼성전자
북미 최대의 정보통신 전시회 ‘CTIA 2007’이 27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개막한다. 미국 셀룰러통신산업협회(CTI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노키아와 모토로라 등 전 세계 1000여 개 통신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앤큐리텔 등 대형업체는 물론 씬멀티미디어, 코아로직 등 중소벤처들도 제품을 출품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혁신’을 주제로 ‘울트라에디션Ⅱ’ 시리즈 등 첨단 제품을 전시하고 와이브로(WiBro·휴대인터넷) 등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시연한다.

LG전자는 ‘혁신의 본성’을 주제로 전략 제품인 ‘샤인 폴더’를 북미시장에 선보인다. 팬택계열도 뮤직폰 등 북미 수출용 휴대전화기 5가지를 한꺼번에 공개한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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