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수사당국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학생비자를 받아 지난해 8월 유나이티드항공편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24세 중국인 남성이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사건 범인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통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이 중국인 남성이 테러조직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지난 주 있었던 폭발물 설치 위협은 이 남성이 버지니아공대 교내 보안 대응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한 것일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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