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 1위 미스재팬 4위 이하늬, 비교해 보세요

  • 입력 2007년 5월 29일 15시 11분


미스코리아 이하늬 씨가 29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56회 2007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4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일본의 미스재팬 모리 리요 씨가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 베니수엘라와 미국 대표가 각각 2, 3위에 올랐습니다.

이하늬 씨는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 병창 및 산조’ 보유자인 문재숙씨의 딸로 현재 서울대 대학원 국악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미스 유니버스 대회 입상은 1988년 장윤정 씨가 유일 했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미스 유니버스 왕관을 쓴것은 1959년 코지마 아키고 이후 48년 만입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하늬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반응도 표시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왼쪽은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한 미스코리아 아하늬 씨. 오른쪽은 미스재팬 모리 리요 모습입니다.<동아닷컴>

[화보]이하늬,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4위 ‘쾌거’
[화보]전통의상 선보인 2007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이하늬 ‘미스유니버스 4위’ … 전도연 이어 ‘쾌거’
이하늬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머잖아 왕관 쓰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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