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홍보물 뉴욕 택시에 등장

  • 입력 2007년 6월 16일 03시 01분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뉴욕의 명물로서 ‘옐로 캡’으로 불리는 뉴욕 택시에 한국 관광 홍보물이 등장했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조성욱)는 이달 초부터 한 달 동안 맨해튼 택시 200대를 이용해 신규 관광 브랜드인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을 홍보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택시 위에 홍보물을 설치하는 이른바 ‘택시톱’ 광고 형태로 이뤄졌으며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해 올해 새로 출범시킨 브랜드 ‘코리아, 스파클링’을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미국 내에서 CNN과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새로운 한국 관광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공종식 특파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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