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은 2005년 인구센서스, 다른 국가는 유엔의 ‘2006년 세계인구 전망’ 자료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2000년에는 일본(17.3%)이 이탈리아(18.2%)에 이어 2위였다.
일본에서는 급속한 출산 저하(소자화·少子化)와 평균수명 연장으로 젊은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지난해 9.5%였으나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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