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40~52인치 LCD 8종 출시

  • 입력 2007년 10월 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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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고화질(HD) TV인 ‘브라비아 W’ 시리즈 등 8종의 디지털TV를 선보였다. 사진 제공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고화질(HD) TV인 ‘브라비아 W’ 시리즈 등 8종의 디지털TV를 선보였다. 사진 제공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4일 40∼52인치의 프리미엄 초고화질(full HD) 액정표시장치(LCD) TV ‘브라비아’ 신제품 8종을 선보이며 한국의 대형 평판TV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70인치 초고화질 LCD TV도 한국 시장에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은 X시리즈인 46, 52인치 제품 3종(KDL-52X3500, 52X3000, 46X3000)과 W시리즈인 40, 46, 52인치 제품 5종(KDL-52W3500, 46W3500, 46W3000, 40W3500, 40W3000) 등이다.

이들 제품은 동영상의 잔상 문제를 해결해 주는 ‘모션 플로’ 기능이 탑재돼 있고, 소니의 초고화질 컬러 규격이 적용돼 기존 LCD TV보다 1.8배 이상 좋아진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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