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대변인은 후쿠다 총리의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홍콩 언론은 후쿠다 총리가 28일 베이징(北京)에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 등 중국 최고 지도자들과 잇달아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홍콩 언론은 중국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후쿠다 총리가 중국과 일본의 수교 35년 이래 최고의 예우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 주석은 내년 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베이징=하종대 특파원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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