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보도에 따르면 앤드레아 구드슨 대변인은 "방화에 따른 화재임이 분명하지만 경찰이 수사 중이기 때문에 용의자 등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면서 앞문과 유리창, 다락방이 심하게 훼손됐다고 덧붙였다.
범행 시간대 및 진화 시간 등도 알려지지 않았다.
부시 대통령이 만 2세였던 1948년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살았던 이 주택은 면적 74㎡에 두 개의 침실이 딸렸고 2004년 재건축됐으며 현재는 대통령 박물관의 일부로 사용되고 있다.
대통령 박물관의 레티 잉글랜드 이사는 이번 방화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뤄진 것 같지 않다면서 범행 현장에 어떠한 메모나 메시지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방화범은 휘발성 물질을 출입문과 앞 유리창에 뿌린 후 방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곳은 2명의 대통령, 1명의 영부인, 2명의 주지사가 동시에 살았던,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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