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192%로 1위였고 대만 144.2%, 중국 111.0%, 말레이시아 109.4%, 싱가포르 93.7% 등도 한국보다 앞섰다.
한국은 GDP 대비 주식 시가총액 규모의 비율도 116.5%에 불과해 홍콩(1021.9%) 싱가포르(348.2%) 대만(195.5%) 말레이시아(187.3%) 필리핀(124.8%) 중국(121.7%) 등에 이어 7위에 머물렀다.
국제금융센터는 이 보고서에서 “한국 금융시장이 지속적으로 규모를 키워 왔지만 아직도 전체 경제에서 금융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홍콩이나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다른 금융허브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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