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표, 4000만원 줘도 안팔겠다”

  • 입력 2008년 1월 11일 03시 00분


“30만 위안(약 3871만 원)을 줘도 안 판다.”

올해 8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개막식 입장권 가격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최근 중국 웹사이트에서 거래되는 개막식 입장권은 최고 액면가 5000위안(약 64만5150원)짜리가 무려 30만 위안. 하지만 이조차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액면가 200∼3000위안짜리 개막식 입장권 가격도 50배 안팎으로 뛰었다.

150∼3000위안인 폐막식 표 역시 5∼10배로 올랐다. 중국인이 선호하는 축구와 농구의 결승전 표도 사정은 비슷하다. 액면가 1000위안짜리 농구 결승전 표는 베이징 올림픽 입장권 전문 매매사이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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