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유니세프 ‘세계 물의날’ 사진전

  • 입력 2008년 3월 20일 15시 13분


물의 부족은 엄청난 비극을 가져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생명까지 위협받게 됩니다. 2006년 기근 당시의 케냐 북동부 지방. 가뭄으로 쩍쩍 갈라진 땅에 말라 죽은 소의 시체가 방치되어 있고 그 옆으로 앙상하게 여윈 어린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유니세프는 23일까지 서울 광교갤러리에서 ‘소중한 물, 행복한 물’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케냐의 가뭄 당시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 모습부터 필리핀의 수상가옥 풍경, 물을 얻어 기뻐하는 과테말라 원주민 아이들 모습, 북한 황해북도 연산군의 빨래터 풍경까지 다양한 나라의 물 관련 사진 34점을 소개합니다. 또 22일에는 물 관련 게임을 통해 기념품을 나눠주고 어린이 생명 살리기 기금모금행사도 진행된다. 사진=유니세프

[화보]고통받는 사람들…‘세게 물의날’ 사진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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