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소녀의 하루…‘세계 물의날’ 사진전

  • 입력 2008년 3월 20일 15시 20분


수단 다르푸르 서부의 알 리야드 난민촌. 어린 소녀가 작은 물통에 받은 물을 머리에 올리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옆에 있는 큰 물통을 운반하는 것도 소녀의 몫입니다. 내전을 피해 이 곳에서 살고 있는 소녀의 일과는 물 긷는 일로 시작됩니다. 유니세프는 23일까지 서울 광교갤러리에서 ‘소중한 물, 행복한 물’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케냐의 가뭄 당시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 모습부터 필리핀의 수상가옥 풍경, 물을 얻어 기뻐하는 과테말라 원주민 아이들 모습, 북한 황해북도 연산군의 빨래터 풍경까지 다양한 나라의 물 관련 사진 34점을 소개합니다. 또 22일에는 물 관련 게임을 통해 기념품을 나눠주고 어린이 생명 살리기 기금모금행사도 진행된다. 사진=유니세프

[화보]고통받는 사람들…‘세게 물의날’ 사진전 보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