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청소년 봉사단 사업은 지구촌 나눔운동에서 2005년부터 매년 120여명의 한국 청소년들을 몽골 현지 작업장으로 파견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7명과 일반 청소년 13명을 파견한다.
봉사단 일정 중에는 자르갈란트 축산 시범농장 자원봉사, 지구촌 시민학교, 유목민 생활체험, 승마 트레킹 등이 있다.
무지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주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 몽골 현지 청소년들이 자원활동을 통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타문화를 적극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