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오바마 ‘외교약점’ 메울까

  • 입력 2008년 8월 27일 02시 46분


민주당 대선후보 버락 오바마 의원과 함께 뛸 러닝메이트(부통령후보)로 지명된 조지프 바이든 상원의원. 36년의 의정활동 경력을 갖춘 외교안보 전문가여서 오바마 의원의 약점을 메워줄 ‘카드’로 기대를 모은다. 한반도 문제에도 이해가 깊은 그가 앞으로 북한과 한미동맹 등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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