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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장결석 유발 멜라민 中 우유제품서도 검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3 15:22
2016년 1월 23일 15시 22분
입력
2008-09-19 02:55
2008년 9월 19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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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결석을 일으키는 화공원료 멜라민이 중국의 우유제품에서도 검출돼 중국 정부가 즉각 회수조치를 내렸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18일 저녁 중국 내에서 우유시장 점유율이 비교적 높은 406개 업체 제품을 검사한 결과 멍뉴(蒙牛), 이리(伊利), 광밍(光明) 등 3개 업체의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3사는 중국 우유시장의 6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3대 업체로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나머지 403개 업체 제품에서는 전혀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CCTV는 덧붙였다.
지난해 말 33.3%의 시장점유율로 중국 우유시장 1위 업체인 멍뉴는 121개 표본을 검사한 결과 11개 표본에서 kg당 0.8∼7mg의 멜라민이 검출됐다.
2위인 이리는 81개 가운데 7개에서 0.7∼8.4mg이, 광밍은 93개 표본 중 6곳에서 0.6∼8.6mg의 멜라민이 각각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이들 3개 업체에 관련 제품을 모두 회수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각 유통업체와 판매점에도 판매 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중국 정부는 비록 함유량은 많지 않지만 절대 우유에 들어 있어서는 안 될 멜라민이 검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관련자를 모두 엄벌하도록 공안기관에 지시했다.
베이징=하종대 특파원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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