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카오 해상에서 반파된 채 발견됐던 제주 선적 4000t급 화물선 제우스호의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가 발견돼 정부 조사단과 실종자 가족들이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28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중국 측이 항공기, 수색구조 함정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 이 중 1구는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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