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체개발 여객기 25대 미국에 첫 판매

  • 입력 2008년 11월 5일 03시 01분


비밀전투기 ‘젠-10’ 공개 중국이 자체 생산한 첨단 전투기 ‘젠-10’이 4일부터 중국 광둥 성 주하이 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됐다. 사진 출처 바이두닷컴
비밀전투기 ‘젠-10’ 공개 중국이 자체 생산한 첨단 전투기 ‘젠-10’이 4일부터 중국 광둥 성 주하이 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됐다. 사진 출처 바이두닷컴
주하이 항공박람회서

중국이 민간 여객기를 미국에 처음 판매 하면서 미 보잉과 유럽의 에어버스가 주도 하고 있는 세계 여객기 시장에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중국 광둥(廣東) 성 주하이(珠海) 시에서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7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미국 GE는 중국상용항공기유한공사가 개발한 70∼90석 규모의 중형 여객기 ARJ21-700 5대를 구매하기로 결정했고 추가로 20대를 계약할 것으로알려졌다. 25대 가격은 모두 합쳐 약 50억 위안(약 9000억 원).

중국이 자체 개발한 민간 여객기가 처음으로 선진국 시장에 판매되는 것이다. 여객기 이름은 ‘샹펑(翔鳳)’. 솟아오르는 중국항공기산업을 상징한다.

공업정보화부의 먀오웨이(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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