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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泰, 反정부 시위대 점거 2개공항 비상사태 선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9 15:54
2016년 1월 19일 15시 54분
입력
2008-11-28 02:59
2008년 11월 28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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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차이 웡사왓 태국 총리는 27일 치앙마이에서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하고 반정부 시위대가 점거농성 중인 수완나품과 돈므앙 등 2개 국제공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태국 정부는 이날 “수완나품 공항에 이어 방콕 제2공항인 돈므앙 국제공항까지 반정부 시위대의 손에 넘어감에 따라 공항 정상화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비상사태 선포 지역은 시위대가 장악한 두 국제공항과 인근 지역으로 한정했다. 비상사태 선포로 총리는 군 동원과 집회 금지 등 국민 기본권 일부를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정부는 폐쇄된 공항의 질서회복 책임은 경찰에 있다고 밝혀 군 병력 대신 경찰력을 동원해 시위대를 강제 해산할 뜻을 비쳤다. 정부가 군 병력 대신 경찰력을 동원한 배경은 아누뽕 빠오친다 육군참모총장이 군 동원을 거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군은 27일 쿠데타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지만 방콕 인근 지역으로 탱크와 병력이 이동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대한항공이 한국인 승객을 수송하기 위해 27일 민간항공기에 임시 개방한 우따빠오 공군비행장으로 항공기 2대를 보낸 데 이어 아시아나 항공도 28일 임시항공기 1대를 현지로 보낼 예정이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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