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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바마, 50년대이후 최대 ‘新뉴딜’ 추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9 15:41
2016년 1월 19일 15시 41분
입력
2008-12-08 03:03
2008년 12월 8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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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에너지-인터넷망 확충 250만개 일자리”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5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1월 20일 취임 즉시 1950년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이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하겠다고 6일 밝혔다.
오바마 당선인은 △도로 교량 보수 및 확장 △연방정부 건물을 에너지 효율형으로 리모델링 △학교 건물 개·보수 및 교실에 새 컴퓨터 보급 △초고속 인터넷 확충 등을 투자의 뼈대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인터넷을 만들어낸 나라인 미국이 초고속통신망 활용도에서 세계 15위라는 사실은 용납할 수 없다”며 정보통신과 교육환경 투자에 미국의 경쟁력이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이기홍 특파원 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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