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 새해맞이 행사

  • 입력 2009년 1월 1일 15시 26분


금융위기의 진원지 뉴욕에도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가 작동 단추를 누르자 ‘원 타임스퀘어(One Times Square)’ 빌딩 지붕 깃대에 설치된 지름 366cm의‘타임볼(New Year’s Eve Ball)’이 내려오기 시작하면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주변 빌딩에서는 1.3톤의 색종이가 뿌려졌습니다.
5,4,3,2,1,0.
드디어 2009년 1월1일 0시가 됐습니다. 타임스퀘어를 가득메운 약 10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지릅니다.‘뉴욕 찬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연인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입을 맞추며 새해를 축하했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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