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레바논평화유지군(UNIFIL)의 일원으로 활동 중인 동명부대가 26일 현지에서 클라우디아 그라차노(이탈리아 육군 소장) UNIFIL 사령관이 주관하는 메달 수여식에서 이 메달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유엔 메달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유엔 요원들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과 업적을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PKF 요원이 최소 90일 이상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거나 임무 중 순직했을 경우에만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기현 기자 kimki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