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1-29 17:062009년 1월 29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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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경기부양 법안이 현지시간으로 28일 미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자금 규모는 당초 8250억 달러로 예상됐지만 의회 예산국의 막판 계수조정을 거쳐 8190억 달러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승리로 기록됐지만 공화당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져 초당적 지지를 얻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상원에서는 2월 초에 표결이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