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로 국내 건설업체들은 이라크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이라크의 도시개발 재건사업 및 신규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건단련은 또 이라크의 건설기술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건설업 제도와 건설기술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권홍사 건단련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이 앞으로 이라크 재건사업은 물론이고 양국의 동반자적 우호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