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3-03 02:582009년 3월 3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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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계의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인 요시오카 전 의원은 1일 서울에서 열린 3·1절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한 뒤 저녁식사를 하다가 사망했다.
일본 공산당 소속으로 참의원에서 3선을 한 요시오카 전 의원은 재일 조선인의 권익 증진과 남북통일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요시오카 전 의원의 시신은 서울 백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4일 경기 성남 화장장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