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에 20억달러 투자”美 시스코社 회장 靑 예방

  • 입력 2009년 4월 15일 03시 05분


세계 최대 네트워킹 장비회사인 미국 시스코시스템스가 한국에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우는 등 정보기술(IT) 분야에서 향후 5년 동안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존 체임버스 시스코시스템스 회장은 14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체임버스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앞선 IT 인프라와 고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녹색성장 전략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 앞서 있다”고 말했다.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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