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169연승… 60대 ‘축구 청년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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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6월 1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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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연승… 60대 ‘축구 청년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했다. 사회인 축구단 로얄 FC 60대 팀은 169연승을 달리고 있다. 세계 시니어대회에서 우승하고 40, 50대 팀과 겨뤄도 패하지 않는 이 팀의 비결은 무엇일까. ‘아시아의 킬러’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63), ‘꺽다리’ 김재한 부회장(62) 등 왕년의 톱스타들이 “청춘은 60부터”를 외치며 축구를 즐기고 있다.


2만분의 1 확률 뚫고… 아름다운 골수기증
백혈병 환자가 나을 방법은 골수 유전자가 맞는 사람에게서 골수 이식을 받는 것. 그런데 그런 사람을 만날 확률은 2만분의 1.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간호사 김은옥 씨(29)는 생면부지의 한 소녀가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에 자신의 골수를 선뜻 내놓았다.


오바마 부부 뮤지컬 데이트… 부인과의 ‘대선 공약’ 지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공약’ 한 가지를 분명히 이행했다. “선거가 끝나면 뉴욕 가서 브로드웨이 공연 보여줄게”라고 부인 미셸 여사에게 한 약속을 지킨 것.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맨해튼 맛집 식사→뮤지컬 관람’이라는 전형적인 주말 데이트 코스를 밟았는데 야당에선 “경제난 속에 전용기 데이트가 웬말이냐”고 비난했다.


‘공교육 개혁’ 미국이 생각하는 묘안은
미국에서도 국가백년대계라는 공교육 개혁 논의가 한창이다. 고등학교 졸업률이 75%에 머무르고 있고 수학능력과 과학능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태로는 미래에도 초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고민이 담겨 있다. 최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이 생각하는 묘안은 무엇일까.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철 불청객 모기가 돌아왔다.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모기의 활동도 그만큼 빨라졌다. 1억 년간 생존해 온 모기는 번식을 위해 동물의 피를 빨아야 한다. 매해 여름 모기에게 피를 헌납해 왔다면 이번에는 예방해 보자. 모기는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 물렸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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