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공연 중 가슴 노출 사고

  • 동아닷컴
  • 입력 2009년 8월 3일 11시 09분



‘뉴스 오브 더 월드’ 홈페이지 캡쳐 화면.
‘뉴스 오브 더 월드’ 홈페이지 캡쳐 화면.
파격적인 의상으로 '21세기 마돈나'라고 불리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23)가 최근 스페인에서 공연을 하다 가슴을 노출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달 말 스페인 이바자의 나이트클럽에서 '포커페이스' 공연을 하던 레이디 가가의 노출 영상이 2일 영국의 대중지 '뉴스 오브 더 월드'에 공개됐다.
반짝이가 잔뜩 달린 비키니 의상을 입은 레이디 가가가 무대 위에서 춤을 추며 노래하는 동안 손바닥만한 브래지어가 살짝 내려가 가슴이 보인 것.
노래를 부르던 레이디 가가는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지 상의 의상을 슬쩍 끌어올리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계속 공연을 이어갔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최근 한 패션잡지 화보 촬영에서 특이한 모양의 모자를 쓰고 상반신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됐었다. 6월 내한 때도 금발의 긴 생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맨살이 비치는 검정색 시스루 룩(see-through look)을 입고 등장해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쉽고 간편하다'는 이유로 밴드 동료와 성관계를 가진다고 폭탄발언을 하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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