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 이슬람교도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화에 출연한 그는 홍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는데, 뉴욕 근처의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2시간 정도 조사를 받으면서 억류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국 세관국경방위국의 대변인은 통상적인 절차에 따른 조치였을 뿐 샤룩 칸을 억류시킨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7월에는 미국을 방문한 전 대통령의 몸을 수색하여 인도 정치권으로부터 큰 반발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누리꾼들은 ‘볼리우드의 제왕이라고 불리우는 샤룩 칸이 어쩌다가..’,‘인도인들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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