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환선수가 100m달리기 “와우!” 100m 단거리 달리기에 도전

  • 입력 2009년 8월 17일 23시 29분


100m 단거리 달리기에 도전한 투포환 선수가 있다. 미국령 사모아의 사바나 사니토아(22)라고 하는 여자 투포환선수는 몸무게가 90kg에 달한다고 한다. 그녀는 원래 투포환선수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생각이었으나 대회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그녀는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종목을 바꿔 100m 육상선수로 예선에 출전하게 된 것이다.

예선 결과 그녀는 타 선수들에 비해 3초 이상 벌어지는 14.23초를 기록해 총 61명이 참가한 선수들 중에서 59등에 올랐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의지가 정말 본받을 만하네요!’,‘저 육중한 몸으로 59등에 올랐다니 진짜 대단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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