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벗 데들리’라는 이름으로 미국 활동을 시작하는 대만 출신 배우 ‘패티 유’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자 보아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잇 유 업 포크 번’(Eat You Up Pork Buns)로 재탄생시켰다.
미국으로 건너온 패티 유는 소속사도 문을 닫고 경기 침체로 출연 섭외도 없자 직접 영상을 만들어 홍보에 나섰다. 이런 전략엔 팝스타 비욘세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본 친구이자 배우인 레니 브래치의 조언이 있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보아가 미국에서 꽤 인지도가 있군요’, ‘덕분에 보아도 홍보됐겠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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