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업체가 꼬마곰 1400마리를 합쳐 세상에서 가장 큰 곰돌이 젤리로 재탄생시켰다. 무게는 2.3kg 정도이며 열량은 1만2600kcal으로 성인 남성의 일일 권장 열량의 6배에 달한다.
가격은 개당 29.95달러(약 3만70 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업체는 거대한 곰돌이 젤리를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주면 좋은 선물’이라고 설명하자 누리꾼들은 ‘여자친구한테 곰인형 대신 곰젤리를 선물하면 되겠다’, ‘이 곰은 어디부터 먹어야 덜 잔인할까’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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