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장영신 애경회장 회고록 연재 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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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9월 7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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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신 애경회장 회고록 연재 시작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사진)이 남덕우 전 국무총리에 이어 회고록 ‘나의 삶 나의 길’을 7일부터 집필합니다. 장 회장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여성 대기업 총수로 한국 화학 산업의 중흥기를 열며 20세기 한국 경제의 도약에 기여했습니다. 장 회장의 일대기는 재계에서 본 한국 경제의 성장사인 한편, 재계 여성 리더로서 도전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살림만 하던 주부에서 기업 총수로 변신하며 비누회사를 화학-항공-유통을 아우르는 거대 기업으로 만든 장 회장의 이야기는 세상의 절반을 넘어서서 세상의 리더를 꿈꾸는 많은 여성에게 도약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 새로운 일본호 이끌 주역들은
일본 민주당 정권의 핵심 진용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부는 하토야마 유키오 차기 총리가, 당은 오자와 이치로 차기 간사장이 이끄는 쌍두체제에, 간 나오토 국가전략상 내정자가 부총리로 가담했다. ‘하토야마-오자와-간 트로이카 체제’로 불리는 민주당 정권의 윤곽을 분석했다.
■ 경제위기? 도약 노리는 신흥국 국민들
경제위기 속에서도 중국 인도 브라질 같은 신흥대국은 주눅들지 않고 있다.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부의 첨단산업 지원에 힘입어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머지않은 장래에 세계를 호령할 것이란 자신감에 부풀어 있는 신흥국 국민들의 포부를 ‘경제위기 1년-세계 중산층 리포트’ 시리즈 6회 ‘1등 국민을 향한 도전’ 편에서 소개한다.
■ 금세기 말 한국엔 겨울이 없다
지구온난화가 지금처럼 지속될 경우 한반도가 아열대기후로 변하고 겨울도 크게 짧아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속 70m의 강풍과 하루 1000mm의 폭우를 동반한 ‘슈퍼 태풍’이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이 모든 일이 21세기가 끝나기 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한반도의 기후변화 모습을 살펴본다.
■ 얼짱 복서 김주희 “실력도 퀸 오브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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