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B에 따르면 대만은 2000년 1.68이 된 이래 출산율이 줄곧 떨어졌다. 2007년 1.1로 최하위권에 다가서더니 결국 최저 출산국가가 됐다. 대만 인구는 1989년 2000만 명을 넘었으나 20년이 지난 현재도 2310만 명에 그쳤다. 2, 3위도 아시아에서 나왔다. 홍콩(1.056)이 두 번째로 낮았다. 그러나 홍콩은 2001∼2006년 TFR가 내내 0.9대였으나 2007년부터 오름세로 바뀌었다. 세 번째는 1.192인 한국이었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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