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타임誌 올해의 인물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17일 03시 00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09년 올해의 인물’에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사진)이 뽑혔다. 타임은 16일 “경기후퇴는 올해의 화두였다”며 “버냉키 의장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평했다.

타임은 버냉키 의장과 함께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 △중국 노동자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자메이카 출신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 등이 올해의 인물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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