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日우주개발 요람’ 다네가시마를 가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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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12일 03시 00분


일본 도쿄에서 1000km 떨어진 다네가시마(種子島). 1968년 이래 44차례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한 일본 우주개발의 메카다. 16세기 중반 포르투갈 상인으로부터 첨단 기술인 조총 제조법을 전수받은 곳이기도 하다. 500년을 뛰어넘어 또다시 첨단 과학을 선도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 [관련기사]금성 탐사위성 준비 초긴장… “10년이내 유인우주선 쏜다”
■ 해군 ‘천안함 기념관’ 만든다

천안함과 승조원들을 기리는 기념 공간이 마련된다. 해군은 11일 경기 평택시 제2함대사령부 내 안보공원에 ‘천안함 기념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은 추모비 건립 등 천안함 관련 기념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 [관련기사]‘천안함 기념관’ 만든다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콜롬비아

‘콜롬비아’ 하면 한국인들은 뭘 떠올릴까? ‘질 좋은 커피’ ‘극성을 부리는 마약조직과 좌익반군’…. 대체로 그런 정도가 아닐까. 하지만 남미의 유일한 6·25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인들은 한국을 피를 나눈 ‘형제국가’로 여기며 참전의 기억과 의미를 소중히 이어가고 있다.
▶ [관련기사]콜롬비아인들이 갖는 한국전 의미

■ 고문서에서 캐낸 조선후기 영남 생활사

마을에 괴변이 잦다는 주민들의 탄원을 듣고 동네 제사에 송아지를 쓸 것을 허락한 현감, 공금으로 개인 문집을 낸 관료….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이 고문서 7만여 점을 훑어 조선후기 영남지역의 생활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이처럼 ‘이름 없는 문서’를 통해 당대의 현실을 풍성하게 재현하고 있다.
▶ [관련기사]“고문서 속 ‘민초들의 삶’ 되살리죠”

■ 밀폐된 곳에 갇혔을 땐 이렇게… ‘알면 산다, 응급상식’

산사태 지진 화재 등 우리 주위엔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뇌중풍 심근경색 등 각종 질환도 우리와 이웃들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대한응급의학회와 공동으로 ‘알면 산다, 응급상식’ 시리즈를 통해 해법을 알아본다. .
▶ [관련기사]밀폐된 공간에 갇혔을때 가장 먼저 할 일은?

■ 경기선행지수와 따로 노는 주가, 왜

최근 증권사에는 “언제 주식을 사야 하느냐”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 증권사 직원들은 올해 초만 해도 “지수 1,500대가 적당하다”고 답했지만 요즘은 망설이고 있다. 주가와 같은 움직임을 보였던 경기선행지수가 꺾였는데도 주가는 강세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들여다봤다.
[관련기사] 경기선행지수는 떨어지는데, 동행관계 코스피는 강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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