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준중형세단 '포르테'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0 최고 안전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포르테는 IIHS가 실시한 안전도 테스트에서 정면, 측면, 후방, 지붕 안전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점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포르테는 지난해 9월부터 IIHS 안전도 테스트 항목에 새롭게 추가된 '전복 상황 시 차량 지붕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IIHS는 미국 내 80개 자동차보험사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자동차 안전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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