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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英 윤락녀 연쇄살인 사건으로 ‘시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5-27 23:31
2010년 5월 27일 23시 31분
입력
2010-05-27 19:05
2010년 5월 27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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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범죄학 전공 박사과정 학생
영국 잉글랜드 브래퍼드시 윤락가에서 일하는 여성 3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로 범죄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티븐 그리피스(40)라는 이 남성은 수전 블래미어스(36), 쉘리 아미티지(31), 수전 루시워스(43) 등 3명의 윤락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25일 강가에서 블래미어스의 토막 난 시신이 발견됐으며, 아미티지는 4월 26일, 루시워스는 1년 전 쯤 실종됐다.
경찰은 실종된 2명도 그리피스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시신을 찾기 위해 탐지견 등을 동원해 윤락가와 인근 강가 등을 중심으로 정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3명 가운데 2명의 집은 브래드퍼드 앨러턴 지역이며, 나머지 1명의 거주지도 앨러턴과 가까운 곳이다.
경찰은 윤락가에 설치된 폐쇄회로 TV를 집중 분석해 그리피스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체포했다.
경찰은 2001년 당시 19살의 나이로 살해된 채 발견된 윤락녀 레베카 홀 사건과의 연관성도 추궁 중이다.
심리학 학위를 갖고 있는 그리피스는 브래퍼드대학 범죄학과에서 연쇄 살인사건을 연구하는 박사과정 학생이라고 현지 언론매체들은 전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에 영국에서 발생한 가장 악명높은 범죄자들의 명단을 올려놓기도 했다.
17세기 후반부터 양모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브래퍼드 지역에는 광범위한 윤락가가 조성돼 있으며 지난 1970년대 후반에도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해 이를 소재로 TV 드라마가 제작되기도 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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