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프랑스판 ‘서래마을 영아살해 사건’…신생아 시신 8구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7-29 17:20
2010년 7월 29일 17시 20분
입력
2010-07-29 16:11
2010년 7월 29일 16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프랑스 북부의 한적한 소도시에서 끔찍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가정집 2곳에서 갓난아기 주검 8구가 발견된 것입니다.
숨진 아기들이 모두 한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데다, 부모가 살해 혐의를 받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40대 부부를 구금하고,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신생아들의 주검은 이 부부가 예전에 살던 집과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발견됐습니다. 부부가 예전에 살던 집에 이사를 간 새 주인이 정원에 수영장 공사를 하던 중 아기의 뼈를 처음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웃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웃 주민]
“끔찍해요. 정말 소름끼쳐요. 저도 아이를 둔 부모인데,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충격적입니다.”
#[이웃 주민]
“기분이 정말 이상해요. 우린 평화로운 마을에 산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과거에도 국내외에서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서울 서래마을에서 프랑스 여성이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기 2명을 살해해 냉동고에 보관해오다 적발돼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이 여성은 올 5월 가석방 됐습니다.
2007년에는 프랑스에서 한 여성이 2000년부터 2007년 사이에 신생아 6명을 출산한 뒤 살해해 상자에 숨겨 놓았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최정아 동아닷컴기자 cja091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부모 집에 불 지르고 도주한 30대 딸…“경제적 지원 안 해줘서”
美 달걀값 급등에 집에서 ‘닭 키우기’ 열풍…암탉 대여도 등장
트럼프, 백악관 집무실에 ‘머그샷’ 액자로 걸어 전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