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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내것 아닌데 뭘” 加 70대 부부 복권당첨금 전액 기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1-04 17:30
2010년 11월 4일 17시 30분
입력
2010-11-04 15:12
2010년 11월 4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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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에 1120만 달러(약124억원)의 로또에 당첨된 캐나다 노바스코샤의 한 70대 부부가 4개월 만에 이 돈을 주변을 위해 모두 써버려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캐나다 통신(CP)에 따르면 앨런 라지(75)와 바이올렛 라지(78) 부부는 복권에 당첨된 뒤 1주일 동안 어떻게 쓸 것인지를 논의하고 나서 기부 목록을 작성해 그대로 실천했다.
우선 가족들에게 일부를 나눠주고 지역 소방서와 교회, 적십자사, 구세군, 병원, 암·알츠하이머·당뇨병 환자 지원기관 등 수십개 단체에 기부를 했다. 바이올렛은 "원래 내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쉬움도 전혀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 부부는 1974년 결혼 이후 줄곧 검소한 생활을 해왔다. 온타리오 주에서 30년간 살다 은퇴하면서 노바스코샤에 정착했으며 남편은 평생 용접공으로 일했고 아내는 미용실과 초콜릿 공장에서 일했다.
로또에 당첨될 무렵 아내는 암수술을 받고 마지막 약물치료를 막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노부부는 이심전심으로 상금 전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내놓는데 합의했다.
이들은 "우리는 아주 잘 어울리는 한 쌍으로 백만장자는 아니지만 서로에게 편안한 존재"라면서 "그렇게 큰 돈은 골칫거리일 뿐"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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