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반대에도… 美, 서해 항모파견 방침 재확인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10일 08시 18분


미국 국방부는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해에 미 항공모함을 파견할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미 국방부가 9일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호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필요시 미 항공모함을 서해에 파견할 것인지에 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항해 자유의 중요성을 오랫동안 믿어왔으며, 국제법을 준수하면서 이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동석한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도 "이들 해역은 공해로, 중국의 소유도 한국의 소유도 아니다"면서 "우리와 많은 국가가 공해에서 항해해 왔고, 우리는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미 국방부의 제프 모렐 대변인은 지난 4일 브리핑을 통해 미 항모 조지워싱턴호가 참여하는 한미 연합 훈련을 서해에서 반드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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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10-11-10 13:05:37

    무식한것들은 좀 가졌다고 우쭐대며 상대를 항상 깔본다.공산주의자들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이것은 진리다.중국공산주의자들은 요즘 정말 꼴불견이다.미국내 인건비가 상승하여 수 많은 공장들을 중국으로 옮겨돈벌이하는데 일조를해주었는데 요즘 그것도 모르고 돈 벌었다고 미국까지 무시하는듯한데 정말 어린애가 뭘 몰라도 한창 모른다.미국은 절대로 종이 호랑이가 아니다.미국과 중국의 국력차이는 비교할 수도 없다.미국이 정말화를내면 중국은 금방 공중분해된다.내일일을 모르는 한심한 것들이다.

  • 2010-11-10 17:54:40

    6.25당시에 우리나라의 남북 통일을 결정적으로 가로막는 침략을한 똥때놈들의 안하무인은 도를 넘고있다.특히 시진펑이란 차세대 지도자란 놈의 사고방식은 아에예 개망종 침략자의 근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전세계가 인정하고 역사적으로 증명된 남침을 북침이라며 살인독재자 개정일과의 우의 과시하며 언제든지 상황이 터지면 남침할것을 공공연히 떠벌이고 있다.미국의 배려로 돈봄 벌었다고 누깔에 뵈는게 없이 북괴의 천안함의 폭침을 부정하고우리나라에게만 자제하라며 그로인한 한미 연합 훈련에는 맹렬하게 반대하는 웃기는 자가당착의 개소리만 짖고잇다.미국의 확고한 태도에 찬사를 보내며 국내의 종북 빨갱이 집단과 야당놈들 모조리 이적행위의 책임을 묻고북으로 보내야한다.

  • 2010-11-10 20:51:46

    미국덕에 오늘날 경제대국이 되었건만 좀 기운이 나기로 미국을 핍박해?희롱해? 참고 또참고 그러다 권총을 빼는 날에는 죽엄 뿐이다.짱께들아!미국을 건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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