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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론 커크 무역대표 “제대로 된 한미FTA 필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1-13 17:28
2010년 11월 13일 17시 28분
입력
2010-11-13 17:25
2010년 11월 13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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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보좌관 "의회비준 가능성 높이는 게 중요"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3일 시간에 쫓기기보다는 제대로 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요코하마(橫浜)를 방문 중인 커크 USTR 대표는 "합의를 했다고 발표하기 위해 서두르는 것보다 제대로 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커크 대표는 미국내 일자리를 늘리는 문제를 협상테이블에 올려놓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런 목표달성을 위해 서둘러 협상을 마무리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언급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번 아시아 순방기간에 한미 FTA를 타결하는 데 실패했다는 미국내 비판여론이 조성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커크 대표는 한미 FTA 최종 타결시점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이 협정을 "몇달이 아닌 몇주" 내로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한 점을 상기시켰다.
또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도 별도 기자회견에서 "서둘러 한미FTA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보다 의회에서 비준동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합의를 만들어내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닐런 보좌관은 "미국의 노동자와 기업들을 위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미국과 한국 정상이 시간을 갖고 쟁점을 마무리하기로 한 것은 잘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미 FTA 최종 타결 방안을 논의했으나 논의에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협상시한을 연장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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