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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해커들, 대만정보기관 올해 60만번 공격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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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15:29
2010년 11월 16일 15시 29분
입력
2010-11-16 15:20
2010년 11월 16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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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5대시장.의회 선거주목"…국가안전국장 밝혀
중국 대륙 해커들이 올해 10개월간 대만 정보기관인 국가안전국 웹사이트를 59만8000번 공격했으나 침투에 성공하지 못 했다고 차이더성(蔡得勝) 국가안전국장이 밝혔다.
국가안전국 사이트는 이를 포함해 올해 10개월간 국내외에서 499만번의 사이버공격을 당해 해커들의 최우선 목표가 된 정부 기관 사이트 중 하나라고 차이 국장이15일 입법원(의회) 외교국방위원회 답변에서 밝혔다.
그는 국민당 린위팡(林郁方) 입법위원의 질문에 전체 공격중 약 12%는 중국 대륙에서, 약 60%인 304만번은 대만에서 비롯됐으며 엄격한 감시와 저지에 힘입어 "엄청난 공격에도 불구하고 어떤 해커도 지금까지 국가안전국 웹사이트 내부로 침투하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차이 국장은 또 중국은 대만이 이달 27일 치르는 5대 직할시장, 시의회, 이장(里長)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당 랴오완루(廖婉汝) 입법위원의 질문에, 중국 당국이 과거에 대만 선거에 여러 가지 형태로 개입했다가 실패한 경험에서 교훈을 배워 현재는 "선거에 주목하고, 개입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차이 국장은 민진당 차이퉁룽(蔡同榮) 입법위원의 질문에 중국이 대만과 여론에영향을 미치지 위해 대만 언론 기관을 사거나 자금을 투자하거나 광고로 뉴스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뉴스를 통한 선전 기지를 점거하기 위해 대만 언론기관 매입을 원하지만, 어느 언론사를 사려는지에 대한 정보는 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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