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 2탄 공기소총 5억원에 낙찰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26일 12시 40분


영화 007 시리즈의 제2탄으로 1963년 만들어진 '007위기 일발'의 광고 포스터에서 주연인 숀 코너리가 들고 있었던 발터 공기권총이 25일 런던 크리스티스 경매에서 당초 예상가보다 15배나 많은 27만7250파운드(sue 5억원)에 팔렸다.

그러나 1980년작 '스타워즈' 제2편 '제국의 역습'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다스 베이더' 의상은 최저경매가 미달로 유찰됐다고 경매 관계자가 밝혔다.

검정 헬멧과 마스크, 갑옷으로 구성된 이 의상의 예상가는 16만~23만 파운드였다. 최소 경매가는 비공개이지만 일반적으로 최소 예상가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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