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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글 어스를 통해 무료로 즐기는 스카이다이빙?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17 16:37
2010년 12월 17일 16시 37분
입력
2010-12-17 16:33
2010년 12월 17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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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영상 캡쳐
수천m 상공에서 급강하하는 스카이다이빙은 짜릿한 스릴을 준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즐기기엔 비용과 위험성 때문에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 이 같은 이유로 스카이다이빙을 포기하는 이들을 위해 일본 대학생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를 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5일 "일본의 대학생들이 노트북 한 대와 프로젝터, 구글 어스를 활용해 스카이다이빙을 해냈다"며 "이들의 방법은 세계에서 가장 싸고, 위험도 거의 없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소개한 이들의 '스카이다이빙' 방법은 간편하면서도 재치 넘쳤다. 이들은 우선 기둥 네 개를 세우고 주위를 파란 천으로 둘러 스카이다이빙을 위한 무대를 만들었다. 바닥에는 흰 천을 깔았으며, 천장에는 노트북 화면이 연결된 프로젝터를 연결했다.
이어 천장에 걸린 줄을 통해 몸을 매단 이들은 노트북에 켜진 구글 어스 위치 검색화면을 실행했다. 구글 어스의 위치 검색 화면이 먼 상공에서 시작해 해당 지역까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듯 보여진다는 것에 착안해 아이디어를 낸 것.
위치 검색을 실행하자 바닥에는 수천m 상공에서 떨어지는 듯한 화면이 연출됐고, 이들을 향해 바람을 내뿜는 대형 선풍기는 그 실감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이들이 유튜브에 올린 해당 영상은 33만회 이상 플레이를 기록하며 세계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너무 기발하다" "천재가 따로 없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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