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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CNN “미국인 26%, 북한 당장 위협적 존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21 11:47
2010년 12월 21일 11시 47분
입력
2010-12-21 11:46
2010년 12월 21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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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 안보에 당장 위협적인 존재라고 보는 미국인이 26%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CNN 방송이 오피니언 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이 즉각적인 위협이라는 대답은 전체 응답자의 26%로, 장기적으로 위협이라는 응답(56%)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또 16%는 북한이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북한이 당장 위협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은 2006년 10월 북한의 1차 핵실험 직후 20%, 지난해 4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당시 25%보다 약간 상승했다.
반면 장기적인 위협이라고 답한 비율은 2006년 10월 64%, 지난해 4월 58% 등 감소세를 보여 북한을 장, 단기 위협으로 본 응답자가 84%(2006년)-83%(2009년)-82%(2010년)로 조금씩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를 당원별로 구분해보면 '당장 위협'이라는 대답은 공화당 지지자(31%)가 민주당 지지자(23%)보다 많았지만 '장기적 위협'이라는 판단은 민주당원(55%)과 공화당원(54%) 사이 큰 차이가 없었다.
'위협이 안된다'는 의견은 민주당 쪽이 21%로 공화당(13%)보다 높았다.
또한 북한이 대남 공격을 감행할 때 미군 병력으로 한국을 지원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찬성 의견(57%)이 반대(40%)보다 많았다.
공화당원의 경우 무력지원에 찬성한 응답(68%)이 반대(30%)보다 두 배 이상이었으며, 민주당원의 찬성(52%)과 반대(45%) 격차는 상대적으로 작았다.
CNN의 키팅 홀랜드 여론조사국장은 "남한이 공격받을 때 (무력) 지원에 찬성하는 응답이 1994년 45%보다 크게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7~19일 미국 성인 1천8명에게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포인트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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