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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北, IAEA 감시하 핵이용 권리있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21 17:52
2010년 12월 21일 17시 52분
입력
2010-12-21 17:48
2010년 12월 21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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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21일 "북한도 한반도 비핵화와 2005년의 9·19 공동성명의 원칙에 따라 핵을 이용할 권리가 있으며 동시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감시를 받아야 한다는 게 중국의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의 방북을 통해 북한이 IAEA 복귀 의지를 밝힌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장 대변인은 그러면서 리처드슨 주지사의 방북과 관련, "중국은 미국과 북한 간접촉을 일관되게 지지한다"며 "그런 접촉이 북핵 6자회담은 물론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의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복잡하고 민감하다"며 "중국은 유관 각 측이 냉정과 절제를 유지하면서 책임 있는 태도로 불행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한반도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은 서로 마주보면서 대화와 협상의 궤도로 돌아가 6자회담의 틀 안에서 각 측이 9·19 공동성명 정신을 실천하고 각 측의 관심사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 대변인은 그러나 중국 측이 리처드슨 주지사와 접촉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그런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리처드슨 주지사는 이날 평양을 출발, 베이징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 사찰단의 영변 핵시설 복귀에 합의했으며 1만2000개의사용 후 핵 연료봉을 남한에 판매해 반출하는 것과 관련한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그러면서 "북한은 IAEA 사찰단을 통해 자신들이 평화적인 목적으로 우라늄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라며 사찰단 복귀 절차 등은 앞으로 6자회담국 사이에서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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