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女스타 “한국서 성상납 강요 자살 시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3일 09시 08분


한때 한국 연예계 진출을 모색하던 대만 섹시스타 린 웨이링(30)이 또다시 '혐한(嫌韓) 정서'에 불을 지르는 발언을 했다.

연예전문지 스포츠칸에 따르면 중일 연예정보 블로그 'Press1는 필리핀에서 섹시 화보를 촬영한 린 웨이링이 지난해 12월28일 화보 기자회견에서 한국 연예계 진출의 꿈을 버린 이유와 관련, "성 접대를 강요받았고 노예계약이 싫었다"고 털어놓았다고 보도했다.

린 웨이링은 이 같은 한국 연예계의 어두운 면 때문에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녀는 자신의 자서전 '한국 스타의 꿈-도화 자살 숙명적 대만 연습생'에서 "몇 번씩이나 다른 사람과 잠자리를 해라는 강요를 받았지만 끝까지 버텼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 정치 입문 의사도 밝혔다. 그녀는 "4년 후 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고 싶다"며 "가장 아름다운 시의원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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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추천 많은 댓글

  • 2011-01-03 10:02:47

    이 여자 성상납 운운 하며 계속 대만의 혐한 분위기에 불을 붙이고 있는데 국익차원에서라도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만약 사실이라면 해당 기획사는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마땅한 일이고 그렇지 않다면이 여자를 명예훼손죄로 당국에 고발해서라도 조기 종결지어야 하지 않을까

  • 2011-01-03 10:48:22

    연예계의치부로서 하루빨리시정되어야할 심각한문제다.능력보다는 성접대를우선시하는풍조의 연예계종사자들 오명을벗어라.

  • 2011-01-03 15:14:52

    확실히 한국의 딴따라들이 저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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